재택근무시 정말 유용한 일리 커피머신 y.3.3 10개월 사용한 솔직한 후기를 공유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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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통 커피는 하루에 2잔 이상 마시는 편이에요

기존에는 출근 시 , 점심 식사 후, 가끔은 퇴근하면서 카페에서 한잔씩 사서 마셨어요.

하루에 커피값만... 만원 이상... 어떤 날은 2만원도 넘었다는...^^;;;;

그러다가 마트에서 캡슐커피머신을 접하게 되었어요.

캡슐 1개 가격이 600~700원이라는 점도 맘에 들었지만 시음 시 카페에서 사먹는거 이상으로 맛도 좋고 만족감도 높아서 구매하게 되었어요

제가 구매한 캡슐머신은 일리 커피머신 y.3.3였고(인터넷 구매), 인기가 가장 좋은 화이트 색상으로 구매하려고 시간이 좀 걸렸어요.

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회사에서 네스프레소 캡슐머신을 구매하여 두개 브랜드에 대해 비교가 확실하게 되었어요.

10개월 사용한 솔직한 장단점 공유할께요~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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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장 점>

- 커피를 많이 먹는 사람이라면 커피값이 확실하게 줄어드는것을 체감합니다. 캡슐 한개당 600~700원으로 계산하서 하루에 5잔을 마셔도 카페의 커피 한잔값이 안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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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일리 커피맛 정말 좋습니다. 맛과 향이 풍부하다는 느낌을 알게 되었을 정도에요 일리 커피맛에 대해서는 여러 블러그에 나와 있으니 여기서는 생략할께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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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다양한 종류의 캡슐 (하지만 다양한 종류만으로 따지면 네스프레소가 더 많아요, 기본적인 캡슐종류도 많고 스벅, 폴바셋 호환캡슐이 있어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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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디자인이 예뻐요, 캡슐통까지 예쁘다는 나중에 화분으로도 활용 가능해요~ (사진은 잘 안나온거고 정말 예뻐요 홈카페 만드려는 분들에게는 강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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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단 점>

- 소모되는 물량이 많습니다.(머신의 물통에 가득 채우면 커피를 2잔 내릴 수 있어요. 재택으로 집에서 커피먹는 양이 늘어나서 그런지 물통에 물을 자주 채워줘야 해요.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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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인기 많은 캡슐은 구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(맛이 좋다는 장점일 수도 있지만.. 구매하려면 한꺼번에 많이 하는걸 추천드려요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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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세척 문제(첨부한 사진처럼 세척해야 하는 곳이 물통 빼고 총 2곳입니다.)

· 캡슐이 떨어지는 통 세척은 밑바닥이 주름이 져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커피때가 좀 타네요. 웬만하면 바로바로 세척하는걸 추천드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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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 두번째 부분은 커피내리는 부분인데(사진 참조) 이부분은 제가 구매할때 블로그 후기 검색에 나와있질 않아서 몰랐어요. 근데 은근 귀찮아요. 처음에는 그부분에 커피가 튀는줄도 모르고 사용하다가 나중에 알게되었어요. 커피 내리고 나면 바로바로 닦아주세요^^;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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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총 평>

- 세척의 귀찮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만족함(캡슐머신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세척의 귀찮음은 피해갈수 없다는^^)

- 코로나로 인해 카페가기 찝찝한분들, 재택근무 하는분, 커피값이 많이 들어가는분, 홈카페 하려는분들께 강추

※ 전 네스프세소 머신도 추가 구매하려고 합니다. 일리도 매우 만족하지만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다는 욕구가 있어 서브 머신으로 구매해 보려구요. 네스프레소 머신 후기도 나중에 남겨 볼께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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